출퇴근과 통학 등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신다면, 교통비 환급받는 K패스를 이용해 보세요.
5월부터 도입 예정인 K패스, 미리 확인 후 신청하시면 더욱 수월하게 혜택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.
목차
K패스 신청방법
K패스는 24년 5월부터 출시 예정으로, K-패스 누리집이나 각종 모바일 앱을 통해 인터넷 신청 가능합니다.
▼K패스 누리집 바로가기▼
K패스는 원래 24년 하반기인 7월부터 시행할 수 있게끔 추진되어 왔으나, 교통비 부담을 신속히 완화하기 위해 5월부터 조기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.
서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K패스에 참여 예정이며, 시내버스 및 지하철 외에도 고비용 교통수단인 GTX나 광역버스에서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료 부담이 대폭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K패스를 이용하시려면 먼저 이용 신청을 하셔야 하며, 공식 누리집뿐만 아니라 11개 카드사를 통해 원하시는 교통카드를 직접 선택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▼K패스 카드사 확인하기▼
K패스 카드는 제휴된 카드사에서 2024년 4월 24일부터 신규 발급 가능합니다.
만약 기존에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계셨다면, 알뜰교통카드는 폐지될 예정이기 때문에 K-패스로의 전환 절차를 거쳐서 카드 재발급 없이 K패스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K패스 혜택
K-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이시라면 교통비 환급 수령이 가능합니다.
알뜰교통카드와 마찬가지로 일반인과 청년층, 저소득층으로 구분되며, 대상에 따라 대중교통 지출금액의 20%~53%까지 환급받으실 수 있습니다. (월 최대 60회까지)
(1) 환급률
일반인 : 20% 환급
청년 (만 19~34세) : 30% 환급
저소득 (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) : 53% 환급
(2) 이용 가능 대중교통
전철, 시내버스, 마을버스, 농어촌버스, 광역버스, 신분당선, GTX 등
K패스는 지하철과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광역버스 및 GTX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.
그렇기 때문에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
또한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습니다.
전국 189개 시군구에서 K-패스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, 한국의 대표적인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
K패스 VS 알뜰교통카드
알뜰교통카드가 폐지되고 K패스가 도입된다고 하는데, 두 제도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?
(1) 알뜰교통카드
이동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, 사용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에 전용 앱을 통해 이동 거리를 기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.
(2) K-패스
이동 거리와 상관없이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최소 15회 이상이라면 적립 가능합니다.
그렇기 때문에 이동 거리 기록이 필요하지 않아 전용 앱 사용을 할 필요가 없으며, 대중교통 이용 시 카드만 찍으면 자동으로 반영됩니다.
서울 대중교통 이용팁
만약 서울시 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다면, K패스보다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2000원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입니다.
여기에 요금만 더 추가한다면 따릉이 자전거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, 본인이 주로 서울시 안에서만 대중교통 이용이 잦다면 기후동행카드 이용을 추천드립니다.
▼기후동행카드 내용 확인하기 ▼
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판매처 총정리
서울 대중교통을 빈번하게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되었습니다. 한 번 충전하면 지하철부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합니다. 기후동행카드 이용하시고 교통비 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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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서울 시내 구간만 적용되며 신분당선이나 GTX 등은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은 참고하셔야 합니다.
